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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원칙

 

[Translate to Korean:] Thomas Punzenberger

 

COPA-DATA를 창립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1980년대 초, 젊은 개발 엔지니어였던 저에게는 많은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막 태동하던 소프트웨어 산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 당시 누군가가 나에게 나중에 세계적으로 성공한 중견 소프트웨어 회사의 CE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 아마 비웃었을 것입니다.

 

 

어렸을 적 저는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나만의 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이었죠. 물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의 일원이 되리라고는 생각했습니다. 회사를 창업할 계획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회사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겪었던 경험이 바로 촉진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연구소에서 자동화 연구를 하고 있었고, 애플리케이션이 아주 비슷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소프트웨어를 다시 개발해야 했습니다. 그 당시에 이러한 일은 당연시 되었으며, 저에게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용적인 사람으로써 저는 더 편리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으로 1987년 저는 COPA-DATA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설립 목표는 산업 및 인프라 환경에서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유형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당시에는 이 아이디어가 성공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으며,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인생은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까요. 때때로 여러분의 결정이 옳은지 아닌지는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무언가에 확신을 가지고 열정을 쏟을 때, 당신의 내면에서 활활 타오르는 의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구한다면, 성공은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행운도 따라주면 좋겠죠.

 

 

오늘날 COPA-DATA의 시작을 되돌아보면, 제 비전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 불꽃이 점화되어 이제 우리는 산업 및 인프라 환경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야망은 계속해서 활활 타오르고 있으며, 아직 달성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Thomas Punzenberger
CEO